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제의 이름을 잇다/등장인물 (문단 편집) === [[연남생]] === 연개소문의 장남. 2차 고당전쟁에서 계필하력의 정예 기병대를 상대하며 모루역[* [[모루와 망치]] 전법의 그 모루다. 망치는 아버지 연개소문이 맡았는데, 6갈래의 당군 중 3개 군단을 박살내고 부여풍과 함께 소정방의 대군까지 완전히 깨뜨리는 위업을 달성한다. 계필하력과 소사업이 이끌던 나머지 2개 군단은 철륵의 난을 진압하러 퇴각하였다.]을 성공적으로 해냈다. 그러나 아버지 사후 계승문제가 불거져서 동생들에게 배신을 당해서 아들을 잃고 눈이 뒤집혀 국내성 일대의 세력을 데리고 당에 귀순해 고구려를 침공한다. 하지만 부여풍의 참전으로 민심을 잃고 당의 지원군까지 격파당하며, 어별성교의 일화까지 재현되자 공포에 떨면서 점점 수심이 깊어지다가 끝내 국내성이 부여풍에게 점령되어 생포된다. 이때 자결하려고 했으나 실패하고, 자신을 그냥 죽여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은 실로 처량하기 그지없을 정도.[* 그야 그럴 것이 가족에게 억울하게 배반당해 아들까지 잃고, 살기 위해 모든 자존심과 명예까지 버리고 당나라에 투항해 모국인 고구려를 공격했으나 실패, 심지어 자신이 배신한 고구려의 건국신화가 재현되는 것까지 직관한데다, 그를 토대로 고구려가 끝끝내 다시 살아나는 모습까지 보니 멘탈이 붕괴하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것. 부여풍도 이런 연남생의 처지를 공감하며 그에게 연민을 느낀다.] 이후에는 일가의 안전을 조건으로 고구려를 병합하려는 부여풍의 책략에 동참, 전 태막리지로서의 정치력과 말빨을 발휘해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그 결과 일가를 지키는 데 성공하고 부하들과 함께 서라벌 인근으로 이주하게 된다. 대당전쟁 이후 아들 부여환을 데리고 찾아왔을 때 다시 등장. 정치에서 완전히 손을 씻고 서예와 그림 등에 열중하는 삶을 살고 있었다. 속세에 대한 미련을 끊은 덕인지 전보다는 안색이 나아졌다는 듯. 부여풍이 원한다면 산둥반도에 힘을 써서 영토를 내주어 나라를 얻게 해주겠다고 제안했지만 이미 욕심과 미련을 버린 그는 거절하고 서라벌에서 조용히 살겠다고 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